인천중부소방서, 2018년도 상반기 수난인명구조훈련 실시

입력 2018년06월20일 18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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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20일 십리포해수욕장에서 여름철 물놀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수난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염 등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해양관광·레저문화 확대로 물놀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9구조대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 대응활동으로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훈련에는 영흥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의 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수난사고에 대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실제 상황같은 훈련을 실시했으며, 세부 훈련내용으로는 스트레칭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수난사고 관련 인명구조 기술 및 장비사용법 교육 , 수중 인명검색 및 수중방향 탐지능력 숙달 훈련, 수난사고에 대비한 수심 및 해수욕장 특성 파악 등을 실시했다. 

홍성규 대응구조구급과장은 “2018년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하겠다.”며 “시민들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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