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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6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1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자치단체의 관심을 제고하여 지역주도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자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과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하는 일자리 분야 중앙정부 단위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계양구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로 활기찬 경제도시’로 구정 운영 방향을 정하고, 일자리대책 종합대책을 마련해 공시하고, 협업과 지역중심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추진한 결과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대책의 효과성, 적합성 및 창의성, 일자리 질 개선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또한, 계양․부평․서구가 공동 추진한 「We ♥ 미추홀 여성 프로젝트」는 전국 최초로 3개 구가 협업을 통해 인천 서북부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여성친화적 일자리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 시상식 최초로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계양구가 지역여건을 살펴 현실성 있는 일자리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는 제2서운산업단지와 계양 테크노밸리 조성 추진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좋은 일자리 창출로 구민이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