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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에 걸쳐 주안7주택 재건축 지역(남구 주안동 소재)에서 119안전센터 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문개방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 훈련은 관할 119안전센터 대원들이 화재출동시 구조대의 도착지연으로 인한 인명구조에 지연을 방지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문개방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열쇠의 종류 및 구조, 열쇠의 종류별 구조장비 활용 개방방법, 문 개방시 주의사항 및 안전사고 방지교육, 장비를 활용한 문개방 실습 , 문 개방시 현장 세부행동 지침 및 안전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번훈련에는 직원을 집안에 배치하여 구조진행에 따른 요구조자의 정신적 심리상태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현장활동을 보다 더 빠르고 안전하에 하여 요구조자의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중요한 교육‧훈련이었다”고 말했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상 상황 설정에 의한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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