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 피해 막아

입력 2018년06월22일 16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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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2일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김병환)는 지난 21일 오후 6시53분경 광산구 동산동 한 주택에서 난 화재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화재 피해를 줄였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불은 주택 주방에서 작동중인 벽걸이 선풍기 모터 과열로 발생한 화재로 선풍기와 의자 등 주방 약 10㎡ 그을음 피해만 남긴 채 진화했다.

그 당시 안방에는 80대 할머니와 손자가 있었고 외출 후 귀가 중이던 아들은 주방에서 울린 단독경보형감지기 소리에 화재를 인지하여 집에 있던 소화기로 진화했다.

광산구 동산마을은 2011년 광산소방서 첫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되어 62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설치하여 초기 진화의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광산소방서는 광산구 13개 마을 854가구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여 사후관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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