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 인천시민합창제 참여자' 모집

입력 2018년06월27일 11시55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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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는 ‘2018 인천시민합창제’ 참여자 모집을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8 인천시민합창제는 연령층, 대상별 제한없이 누구나 함께 노래하고 싶다는 의지 하나면참여가 가능한 합창제로 올해는 11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 극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합창제는 합창에 관심 있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 성인부(어르신 포함) 각 50명 선착순을 모집하여 2018년 7월부터 10월까지 합창연습은 물론 노래 가사를 함께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본 무대에 오르게 된다.

모집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13일까지로 이메일(2018choir@gmail.com), 전화(032-455-7183/7187) 또는 네이버폼(http://naver.me/G1tN9mhc)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창제는 나이, 성별, 국적, 신체적 어려움 제한없이 시민들이 함께 만든 우리의 노래로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 한 해 동안 시내버스에 ‘임산부 배려석’을 설치하여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대중교통 이용편익을 증대시킨데 이어, 올해 ‘교통약자 배려석’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임산부를 포함한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및 영유아를 동반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약자 배려석’은 지난 4월부터 설치를 시작하여 현재 700여대에 설치를 마쳤고, 올 8월말까지 준공영제에 참여하는 시내버스 1,861대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으로, 하차문과 가까운 좌석 1석에 이용객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교통약자 배려석’ 표식을 설치하고, 해당 좌석 유리창에는 일정규격의 ‘교통약자 배려석’을 알리는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금번 ‘교통약자 배려석’ 설치는 인천 관내기업(바로병원, 대표원장 이정준)으로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후원을 받아 인천시내버스 내부광고 관리운영 사업자인 (주)애드메카에서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 배려석 설치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임산부 뿐 아니라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사회적 인식이 향상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증진시키는 시내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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