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의원, 여성유권자 연맹 선정 ‘여성정치발전인상’ 수상

입력 2018년06월27일 17시29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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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이 27일, 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양금희)이 선정한 ‘여성정치발전인상’을 수상했다.
 

 중앙·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방연맹과 청년ㆍ다문화ㆍ청소년연맹 및 158개 지부로 구성된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민주주의와 복지사회의 구현에 힘쓴 국회의원을 선정해 ‘여성정치발전인상’을 시상하였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광수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대한민국의 존망과 직결되며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아동수당법’(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국가건강감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0∼30대 전업주부들과 2·30대 청년들이 국가건강검진 체계에 포함하도록  하는 ‘2030 청년·주부 건강검진 지원법’(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여성의 일·가정 양립 실현에 앞장서왔다.
 

 또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11년부터 시작된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270억 원이 투입되었지만, 정작 지원 의료기관(분만 산부인과)의 관내분만율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어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의 신뢰도 제고 및 실효성 제고 방안 모색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였으며, 저출산 대책 정책토론회 ‘아기울음소리듣기 프로젝트Ⅰ,Ⅱ’를 연이어 주최하고, ‘아기울음소리가 들리는 나라 만들기’정책연구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여성의 권익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광수 의원은 “여성 권익신장과 정치 참여를 위해 국회의원으로서의 당연한 책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의사결정 영역에서의 양성평등의 확립은 단순히 수적 평등이 아닌 실질적인 민주주의 확립과 연관된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은 오늘 수상을 비롯해 2018년 상반기에만 국회 선정 2017년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국회의원’ 선정, (사)청년과미래(국회사무처 소관) 선정 청년정책 우수국회의원 ‘종합대상’ 선정, 유권자시민행동 선정 ‘대한민국 유권자대상’2년 연속 수상, 대한아동병원협회 선정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 수상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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