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연합시민의소리]진천경찰서(서장 권수각)에서는  지난 26일 진천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모범운전자 격려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관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모범운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권수각 진천경찰서장, 우광호 모범운전자회장, 진천군청 노영국 교통행정팀장, 백순용 삼운회 교통봉사대 진천지부장, 진천녹색어머니회 임원 및 경찰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장 축하인사, 유공 회원에 대한 감사장 전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우광호 모범운전자회 회장은“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진천경찰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모범운전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수각 진천경찰서장은“궃은 날씨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천의 교통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회원들이 활동 중 느꼈던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발표하며 관내 교통안전을 위한 각종 건의사항들로 참석자간 열띤 토론이 진행되어 회의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박승현 교통관리계장은“모범운전자는 도로교통법상 경찰공무원을 보조하는 사람(이하 경찰보조자)으로 신호 또는 지시 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이 있고, 시민들이 모범운전자의 지시에 잘 따라주어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고 전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