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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4개월 동안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UCC 제작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사용 등이 인터넷에 대한 높은 접근성 및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으로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취약계층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및 유익한 활용법을 제시하여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UCC 제작 교실은 총 15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스마트 표현 및 영상을 먼저 이해하고, UCC 만들기 기획, 촬영, 편집 등 모든 과정에 아동들을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자신감 심어주었다.

또한, 마지막 수업 시간에는 개인별로 완성된 작품을 공모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제선정 및 영상에서 창의성과 독창성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아동들에게 익숙한 스마트폰을 사용함으로써 집중도와 흥미가 매우 높아 향후 프로그램 기획 시에는 아동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아동들이 실제로 관심을 가지는 부분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