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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방종설)은 지난 27일 공단 인근 식당에서 이사장과 직원들 간 소통을 위한 ‘이사장과의 소통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소통데이 행사는 업무와 직급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건강한 직장문화를 형성하고, 대화 부족에 따라 발생하는 업무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시행되고 있다.
 

특히, 정형화된 팀이나 직급모임이 아닌 여직원 모임, 취미모임 등 희망그룹별 자율 신청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소통데이 행사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져던 임원진과의 심적 거리가 많이 좁혀지는 기회가 되었다.”며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아이디어나 건의사항을 이야기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마련되었으니,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공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