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CJ세무조사 무마로비 확인차 서울국세청 압수수색

입력 2013년07월30일 11시46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현직 지방 국세청장도 수사 대상 확대

[여성종합뉴스] 30일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지난 2006년 CJ그룹에 대한 세무조사 자료를 제출받기 위해 국세청의 협조를 받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또 2006년 당시 세무조사 무마로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현직 지방국세청장이 CJ그룹으로터 골프 접대 등 향응을 제공받은 정황을 잡고 A지방 국세청장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골프와 함께 룸살롱에서 접대를 받고 현금도 일부 수수한 정황이 검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측은 "구체적인 수사내용에 대해 확인하기 어렵다",   "형식은 압수수색 영장 집행이지만 국세청의 협조를 받아 자료를 제출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