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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2일 중부소방서 임시청사 4층 회의실에서 모범선행시민으로 선정된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진영덕 준위 등 8명에 대하여 시장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모범선행시민은 지난 5월 21일에 발생한 오토배너호 선박화재진압을 위해 식수 제공, 방진마스크제공, 화재진압 등 화재진압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표창을 받은 모범선행시민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진영덕 준위(48세), 송찬용 중사(26세), 인천항만공사 소속 안석봉(42세), 박지영(31세)와  우순임 시민(84세), 여성의용소방대 소속 박명녀(57세), 박연숙(61세), 고은석(44세)으로 국가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박성석 중부소방서장은 “심한 연기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로 화재진압대원들을 위해 아낌없는 인적·물적 화재진압지원으로 화재를 신속히 진압할 수 있었다.”며 “누구보다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준 모범시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마드는데 앞장서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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