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빌라화재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으로 큰 피해 막아

입력 2018년07월05일 16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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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난 4일 오후 1시경 구월동 소재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집안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되어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거주자가 음식물을 가스렌인지 위에 올려놓고 외출하여 화재가 발생되어었으나 주방에 설치해 두었던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되어 이웃주민이 화재경보음을 듣고 119에 신고하여 이에 남동소방서는 신속히 출동해 안전조치만으로 상황을 정리할 수 있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그동안 실시해 온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촉진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앞으로도 지속 추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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