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입력 2018년07월05일 16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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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50인 미만의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신고의무가 없는 소규모 급식시설의 관계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급식시설 이용자인 노인과 영유아는 식중독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식재료 구입·보관방법, 조리·제공 단계별 위생관리요령, 종사자 개인위생 등 현장에서 반드시 실천해야할 내용을 전달한다. 

아울러 사례 중심으로 식중독 예방 방법과 음식물 보관·관리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평소 시설을 운영하면서 위생적으로 소홀 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한 번 더 점검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서구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타 계절보다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므로 음식물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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