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화재통계 분석을 통한 화재대응 대책 마련

입력 2018년07월05일 22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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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10년간 남동국가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한 화재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효과적인 화재대응 대책 방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남동국가산업단지는 남동구일원으로 수도권 정비 및 산업 재비치에 기여 목적으로 조성된 곳이다. 총면적 9,574㎡으로 산업시설, 지원시설, 공공시설, 녹지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소방서에서 지난 10년간 남동공단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바, 연평균 출동건수 229.2건, 화재건수 72.2건, 화재피해액은 약19억원이었다.

이에 공단소방서는 화재발생지역, 업종별, 원인별, 계절별 등 다각도로 분석하여 섹터별 위험도를 설정하고 화재피해 경감을 위한 분야별 3대 화재대응 대책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화재 위험지역 설정 및 위험지도 제작, 위험등급 중심의 안전센터별 순찰노선 설정, 유관기관 공동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현장대응력을 일원화해 효율적인 대응체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추현만 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효과적이고 촘촘한 화재대응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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