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지 드림파크 환경체험교실 특강

입력 2013년07월31일 11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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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는 여름방학 기간인 29일부터 8월2일까지 5일 동안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드림파크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체험교실에서  송재용 사장은 일일교사로 학생들과 함께하며 ‘꿈과 미래 그리고 환경’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기회가 오더라도 준비를 하고 있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며 “우리 어린이들이 꿈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발상의 전환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인천지역 인근인 송도지역에 UN기구인 GCF가 들어오게 된다”며 “학생들이 환경을 위해 큰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환경체험교실에 참가한 박주하(11, 해원초4)양은 “쓰레기매립지에 야생식물이 자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체험교실을 통해 많은 야생식물의 이름을 배웠어요”라며 “너무 재미있어 내년에 또 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번 환경체험교실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공사 이미지 제고 및 환경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6년을 대상으로 1일 30명 규모로 모두 5회 실시되며 폐기물의 위생처리과정과 폐기물 자원화시설 등을 견학하고 온실에서 키워낸 허브화분 만들기와 야생식물 탐구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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