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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인천기술이전 공동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경인지역 대학이 갖고 있는 우수기술의 이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한 이번 행사는 인천TP를 비롯해 울산TP,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식재산센터, 기술보증기금, 인천대학교기술지주㈜, ㈜아이티엘과 인천대, 인하대, 명지대 등이 참여한다.
 

설명회에서는 디지털영상처리기술(인천대), 그래핀나노시트(인하대), 건강기능성식품(명지대) 등 정보기술(IT), 나노기술(NT), 생명공학기술(BT) 등과 관련한 대학 보유 전략기술을 특허권 정보 중심으로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기술 이전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및 자금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와 일대일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3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wooju@ibi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당일 현장접수를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www.ibitp.or.kr) 또는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참조하거나, 기업SOS센터 ☎(032)260-0617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중견·중소기업이 공공분야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물을 이전받아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자리”라며 “신성장동력 발굴을 원하는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