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본격 시행

입력 2018년07월09일 14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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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7월 9일부터 2019년 12월말까지 제천·밀양 화재참사를 계기로 대형재난의 재발방지와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건물에 대한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로 구성된 조사반이 소방대상물에 대한 전반적인 화재위험요인을 정밀하게 조사하여 화재안전도를 5개 등급으로 평가·시정하게 되는 순서로 진행된다.
 

남부소방서는 1단계로 오는 12월까지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등 특정소방대상물 876개소에 대한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기식 서장은 “이번 화재안전 특별조사는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건축설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개선해 대형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것에 가장 큰 목적이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위험요소를 일제히 파악해 대형재난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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