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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10일 소방서를 방문한 영신어린이집 원생 4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교실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동부소방서 교육팀은 영신어린이집 원생들이 화재진압장비 착용, 각종 소화기 사용, 피난대피 및 응급조치요령 등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체험교실은 마술쇼, 소방인형놀이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아이들에게 마술을 선보인 김성철 대인119안전센터장은 “소방안전체험교실이 아이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즐겁고 유익한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