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순찰활동 강화

입력 2018년07월10일 13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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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폭염으로 인한 물놀이객 증가로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난 6월 발대식을 마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광주호상류 안전지킴이로써 활동 중 이라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운영되며, 공휴일 및 주말동안 119시민수상구조대원 40명과 소방공무원이 일일 2회 유동순찰 방식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시민수상구조대 주요임무는 현장에 설치된 수난인명구조함 점검, 유사 시 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등 안전조치,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이며 수난안전산고 대비를 위해 수변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생태공원을 찾은 한 60대 한 여성이 발목통증을 호소하여 수변안전요원이 얼음찜질 등 응급처치를 한 사례가 있었다.
 

북부소방서 전재철 생활안전담당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는 장소에 안전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및 대응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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