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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서장 신효섭)는 지난10일 오후8시부터 10시까지 충북여성인권상담소 늘봄, 제천 성폭력상담소, 제천시청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천역 주변(영천동,화산동 일대)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인 유흥주점,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계도활동 및 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특히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숙박업소 및 유흥업소 등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청소년들의 성매매 유입 차단과 숙박업소 및 유흥업소의 자정노력을 통해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매매 근절에 중점을 두었다.

경찰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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