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보건소, 2018년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입력 2018년07월12일 14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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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연수구(구청장 고남석)보건소는 9월 말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폭염에 따른 주민의 건강피해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폭염에 대한 주의 환기와 예방행동을 유도함으로써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관내 참여기관은 응급실 운영 종합병원 2개소(나사렛국제병원, 인천적십자병원)이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응급의료기관→보건소→시청→질병관리본부 순서로 신고한다.
 

수집된 결과는 폭염 건강피해 현황정보 제공에 활용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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