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연합시민의소리]인천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17일 한국119소년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부평동중학교 학생 11명과 함께 안전체험나들이를 실시했다.
 

119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창단된 단체로 소방서와 함께 안전문화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소방안전교육을 배우면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체험캠프는 119소년단이 해상에 대한 이해와 사회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자 테마별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주제로 인천항을 찾았다.
 

인천항 해상안전체험관을 찾은 119소년단은 방문, 조수간만의 차이를 극복하고 선박이 통과하기 위해 상하류 수위 조절하는 갑문시설을 볼 수 있는 홍보관을 견학했다.
 

이어 인천중부소방서 소방정대를 방문해 소방정대 업무 소개, 소방정 승선체험 등 다양한 소방업무를 경험하고 해상안전교육의 자리를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소년단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통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