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매립지공사 탄소배출권 51만CO₂t 추가 확보

입력 2013년08월01일 17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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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으로 탄소배출권 51만7천791 CO₂t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1일 매립지공사는 50MW 매립가스 발전시설을 가동한 2007년 이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로부터 온실 가스 감축 실적에 대한 검·인증을 받아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탄소배출권 총 366만7천562 CO₂t을 발급받았다.

탄소배출권 확보 총량은 승용차 150만대가 1년간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 50MW 매립가스 발전시설은 발전 과정에서 지구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보다 21배 높은 메탄가스를 이산화탄소로 바꾸는 방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다.

매립지공사는 오는2017년까지 450만 CO₂t 이상의 탄소배출권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매립지공사 관계자는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으로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축적된 기술을 해외에 전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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