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지하철 화재대응 도상훈련 실시

입력 2018년07월20일 16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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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지난 19일 3층 강당에서 인천지하철 부평역사에서 방화로 인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를 대응하는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기능 숙달 도상훈련은 현장에서 관계자와 소방대원들이 함께 활동을 진압, 인명 구조 활동을 하는 기존의 훈련 방식과는 달리 대형재난 발생 시 가동되는 긴급구조통제단의 부ㆍ반별 역할과 임무 수행 등을 확인해 상황에 따른 인명 구조와 진압 대책 등을 논의하는 방식이다.
 

이번 훈련은 신원 미상인이 열차를 방화해 내부와 승강장으로 확대되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 인명 구조가 필요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서는 관할 안전센터장의 대상물 소개를 시작으로 선착대ㆍ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에 따른 5개부 활동ㆍ임무 발표, 통제단장 강평ㆍ건의사항 청취 등을 시행했다.
 

이어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유동적인 훈련 메시지를 수시로 부여하면서 상황에 맞는 진압대와 통제단원들의 임무에 맞춰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유형에 대한 분석과 역할별 임무를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숙달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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