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지난달 출입국자 331만명 '사상 최대'

입력 2013년08월01일 17시39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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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올해 7월 한달간 331만7천306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입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17만558명에 비해 5% 증가한 숫자다. 인천공항이 문을 연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 출입국한 것으로 기록됐다.

법무부는 이같이 출입국자가 늘어난 것은 여름휴가를 맞이해 가족단위 여행객이 증가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7월 출국자 중 우리나라 국민은 107만9천703명으로 전년 동월 100만4천400명 대비 7% 증가했다. 외국인 입국자는 2% 늘었다.

지난달 28일 하루동안 인천공항을 오간 이들은 지난해보다 약 3% 증가한 12만8천626명으로 나타나 최대 일일 출입국자 수도 경신됐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2009년 9만5천211명까지 줄었던 일일 최대 출입국자 수는 2010년 11만2천493명, 2011년 12만5천502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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