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벼 병충해 항공 방제 6∼8일 실시

입력 2013년08월01일 17시40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는 오는 6∼8일 지역 전체 3천789㏊의 논을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한다고 1일 밝혔다.

항공방제는 벼 도열병·잎집무늬마름병과 벼 멸구 등 각종 해충류 박멸을 위한 것으로 헬기가 동원된다.

지역별 방제 일정은 ▲ 통진읍 6∼7일 ▲ 고촌읍 6일 ▲ 양촌읍 6∼8일 ▲ 대곶면 6∼7일 ▲ 하성면 7∼8일 ▲ 김포·사우·풍무·장기동 8일이다. 지역별 일기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이들 지역 가운데 비행금지구역이거나 헬기 운항이 어려운 지역은 시 소유의 광역방제기로 방역하고,  장독대와 우물의 뚜껑을 덮고 가축사육 농가와 비닐하우스 농가는 환풍 통제 등 안전 조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방제 지역에 어린이와 가축의 접근을 삼가고 방제한 지 15∼30일 지난 뒤 채소 등을 수확해 줄 것도 요청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