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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서장 김병환)는 23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자율적 안전문화기반 조성을 위한 2018년 우수다중이용업소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 다중이용업소는 최근 3년 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가 발생한 사실이 없으며 종업원에게도 정기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여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적합하여야 선정되며 선정된 업소는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 심의회는 2018년 우수다중이용업소 신청대상 8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설치 사항과 현장실사 등을 통해 적합여부를 검토하여 다중이용업소 5개소가 선정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제 실시를 통해 건전한 소방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수업소로 선정된 영업소 또한 화재예방의식을 더욱 고취해 모범적인 다중이용업소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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