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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출동대원의 심신 안정을 도모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폭염대비 구급대원 대응활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는 8월에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강한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폭염특보와 열대야 기간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공단소방서에서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현장 활동하는 출동대원에게 폭염과 관련하여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현장 출동 후 체온, 혈압 등 온열 질환 여부를 체크하고 각 출동 차량에 아이스박스등을 비치하며 장시간 소요되는 화재현장에서는 현장 회복 팀을 적극 활용 요청토록 했다. 또한 온열환자 이송 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폭염 특보 발령 시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부 활동 시에는 15~20분 간격으로 수분과 염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준수해주길 바라며 올 여름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방대원들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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