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서, 절도범 검거 기여 2명에게 표창장 및 신고포상금 지급

입력 2018년07월26일 14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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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6일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이명교)는 심야에 상가 문을 부스고 들어가 물건을 훔친 피의자 2명을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한 최초 신고자 A씨와 보안업체 직원 B씨 등 2명에게 표창장 및 신고포상금을 지급했다.

A씨는 지난 18일 새벽 3시 30분께 친구들과 길을 걷다 상가 매장에서 물건을 훔치고 급하게 뛰어가는 피의자들을 목격하고 수상히 여겨 112에 피의자들의 인상착의와 도주경로를 신고하여 30분만에 특수절도 두 명의 피의자 중 한 명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B씨는 현장 주변에서 피의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연락하여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A씨 등은 “우연한 기회에 범죄현장을 목격하고 112에 신고했을 뿐인데 이렇게 경찰서에 와서 표창장과 포상금까지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고 영광스럽다.” 고 말했다

이명교 서장은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금처럼 경찰-시민 간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한 치의 망설임 없이 112에 신고하고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도움을 준 두 분께 감사하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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