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 온열질환 환자 증가 주의 촉구

입력 2018년07월26일 17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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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지난 25일 광주공원 인근 인도에서 열실신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는 등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온열질환을 대표하는 질환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두통, 어지럼증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일사병”, 땀이 나지 않고 피부가 건조하고 뜨거워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열사병”,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열경련”, 어지러움으로 일시적을 의식을 잃는 “열실신”, 땀을 많이 흘려 탈수증상이 나타나는 “열탈진” 등이 있다. 
 

온열질환 발생 시 의식이 있는 경우라면 시원한 장소로 빠르게 이동해 옷을 벗기고 몸을 시원하게 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 한 뒤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119에 신고하고, 의식이 없는 경우라면 119에 신고한 후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옷을 벗기고 몸을 시원하게  해야 한다.
 

동부소방서는 온열환자 발생 증가에 따라 119폭염구급대 및 펌뷸런스를 확충 운용해 현장대응 구급력을 확대하고 상황발생 초기 응급처치 훈련 등을 통해 온열환자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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