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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26일 남동소방서 4층 강당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신규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된 의용소방대원은 신규 임명 21명이며 향후 남동구 일대에서 화재예방활동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인천남동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현재 6개대 173명으로 조직된 봉사활동단체로 화재진압활동은 물론, 사회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및 어린이보육시설 등에 대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진압으로부터 시작된 소방 활동이 이제는 인명구조, 구급활동 및 각종 재난상황관리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축으로 성장한 만큼 의용소방대의 임무가 막중하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화합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