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입력 2018년07월26일 17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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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긴급 상황에서 소방차량이 출동할 때 일반 운전자들에게 양보 운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소방차의 재난현장 도착 시간 단축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장동로터리를 지나 조선대입구 교차로 구간에서 소방차 6대와 인원 21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재난발생 시 소방차가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는 것이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건” 이며 “소방차 길 터주기는 선택이 아닌 시민들의 의무임을 기억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달  27일부터 소방기본법에 의해 출동 소방차 양보 의무 위반 시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가 된다.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은 ‣교차로를 피해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교차로 및 부근]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일방통행로] ‣ 긴급차 우측차로에 있는 차량은 우측방향으로 양보 및 좌측차로에 있는 차량들은 좌측으로 양보[일반도로] ‣ 긴급차량이 보이면 보행자는 횡단보도에서 잠시 멈춤[횡단보도] 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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