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대 시민 무더위를 날릴 쉼터 운영

입력 2018년07월26일 18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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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환자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부터 9월말까지 폭염을 대비한 여름철 ‘무더위 쉼터’를 개방 운영하여 폭염피해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공단소방서에서는 본서 1층에 선풍기, 음료, 얼음 등 냉방시설을 갖춘 해피라운지 , 나무 그늘 벤치가 있는 후정 정자, 또한, 본서 현관 좌측 부지를 구청과 협의 하에 나무 그늘 벤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무더위 쉼터는 직원 복지 공간의 일부를 아이‧노인을 비롯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매일 오전 10시부터 일몰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단소방서에서는 폭염대비 온열진환 및 응급조치 요령이 담긴  홍보물 등을 비치하고 있다.

한편,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무더위 쉼터는 폭염 대피소인 만큼 아이‧노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이용했으면 좋겠으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증상 및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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