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여름방학 가족지원 프로그램 시작

입력 2018년07월30일 16시34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3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와 그 가족 145팀 400여명이 참가하는 여름방학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장애학생들이 방학동안 의미 있는 시간을 갖도록 제과제빵, 가족 탁구교실, 가족 주말나들이, 가족 요리교실, 가족 목공예교실 등 5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학기 중 치료지원 대상학생의 방학동안 연계된 치료를 위해 내방 언어치료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첫 날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예교실과 탁구교실로 방학을 맞이하여 특별한 가족 간 교류를 통해 서로 이해하며 친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또한 주말나들이를 통해 버섯농원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여름 더위를 식혀주며, 엄마 아빠와 함께하게 될 가족 요리교실에서는 맛있는 레시피로 나만의 요리솜씨를 뽐낼 수 있는 요리왕이 될 것이다.
 

 또한 제과제빵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만든 도넛케이크로 가족애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가족 파티 시간을 갖도록 하며, 목공예교실에서는 하나밖에 없는 도마 만들기로 오랫동안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새로움 경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북부교육지원청 김미석 초등교육과장은 “여름방학동안 가족끼리 어울려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2학기에도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수요자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에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되자고 다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