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교육지원청,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치료 프로그램

입력 2018년07월31일 12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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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배경자)는 지난 30일 부터 다음달 3째 주 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 2차 연계 학생 중 학생-학부모 6팀이 참여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를 만들며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관계성을 회복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진행을 맡은 아동요리지도사이자 랑랑쿠킹 대표강사인 신경숙 강사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협동하며 함께 작업을 해나가는 동안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형성하고, 그동안 부족했던 대화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채워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본다.”고 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바쁜 직장 생활에 아이와 대화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였다.
 

한편, 서부교육청 Wee센터는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 2차 연계 후속 프로그램으로 ‘사회성 향상 집단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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