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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광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누리보듬터는 지난 7월 31일 주중특별체험으로 청와대 및 남산투어를 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2월 사전 예약을 하고 긴 기다림 끝에 7월 31일 청와대 관람을 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의 주인인 우리가 나라의 중심 기관인 청와대를 관람하며, 대통령이 살고, 일하는 공간을 거닐며 우리가 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아이들은 홍보관과 청와대에서 하는 각종 야외 행사가 열리는 녹지원, 아픈 역사가 담긴 구 본관터, 대통령 집무실과 외빈을 접견하는 본관, 대규모 회의나 외국의 대통령이나 총리가 방문했을 때 사용하는 영빈관, 조선왕조 500년 동안 아들이 왕위에 오른 후궁의 위패를 모신 사당인 칠궁, 무궁화 동산, 청와대 사랑채를 관람했다.

또한,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남산타워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서울 전 지역을 내려다보며 아름다운 서울의 모습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