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콘텐츠코리아랩, 새로 개발·제작한 문화콘텐츠에 대한 법률적 보호 지원나서

입력 2018년08월02일 22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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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새로 개발·제작한 문화콘텐츠에 대한 법률적 보호 지원에 나선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그동안 운영해온 창작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에 대한 지식재산권 등 문화상품의 권리화를 지원하는 ‘창작자 점프업(Creator Jump-up)’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연중 수시모집을 통해 지원자를 선정, 내년 2월까지 특허, 디자인, 상표권 등 국내외 권리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창출 비용을 많게는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 활용에 대한 상담도 지원하는 등 문화상품 보호 및 사업화를 도울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inckl.or.kr)를 통해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032)876-6424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적절한 법률적 보호를 받기 어려웠던 문화상품에 대한 권리화 지원으로 창작자들의 창업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식재산권 등록을 미뤄왔던 창작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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