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보건소, 보행약자 대상 낙상예방을 위한 관절튼튼교실 운영

입력 2018년08월03일 21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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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 보건소는 관내 뇌병변, 지체 3~6급 장애인 및 관절 질환자 등 보행약자를 대상으로 낙상예방을 위한 관절튼튼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는13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13회에 걸쳐 오전10시부터 주2회 진행된다.
 

대한근관절학회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타이치 운동, 관절 이해 교육 및 근관절 스트레칭을 주 내용으로 하며 균형검사, 3m걷기 등 전,후 측정을 통해 효과를 비교할 수 있다.
 

특히, 타이치 운동은 태극권을 응용 개발한 것으로 움직임이 완만하고 느린 둥근 동작으로 관절과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자세를 바르게 하며, 몸의 균형감각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관절 질환자 등 낙상위험이 높은 보행 약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근력강화 및 관절의 유연성이 개선되어 낙상으로 인한 2차 장애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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