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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지난 3일 광주천 상류 물놀이 장소에서 물놀이 피서객을 대상으로 119시민수상구조대와 함께하는 소‧소‧심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날 안전체험교실은 휴가를 즐기러 온 피서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물놀이 장소에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체험운영장'을 마련해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당부와 함께 응급상황 시 필요한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동부소방서 119재난대응단 정기철 생활안전담당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더불어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달 1일부터 이 달 31일까지 관내 물놀이 장소인 광주천 상류(소태교~방학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수변예찰활동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