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말벌주의보’ 안전한 벌집제거 교육 실시

입력 2018년08월07일 10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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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서장 김병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맹독을 지닌 말벌들이 기승을 부려 효율적이고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해 7일 생활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벌집제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말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는 8~9월이지만 올해의 경우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폭염으로 말벌 관련 출동이 증가하는 추세다. 벌 개체수가 늘면서 산과 계곡 등 피서지뿐만 아니라 주택가에서도 벌집제거 신고가 자주 들어오고 있다.

강한 공격성과 벌침의 독성으로 주요 제거 대상인 말벌의 활동이 가장 왕성해지는 시기가 온 만큼 가까이 다가가서나 섣불리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먼저 신고해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광산소방서는 ‘벌집제거 생활안전활동 교육’을 통해 119안전센터 대원들을 대상으로 말벌 등에 대한 이론 및 벌집제거요령 등 주의사항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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