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피터팬엠피씨사와 국제 이벤트 유치 위한 협약식 개최

입력 2018년08월07일 10시39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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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EDM 페스티벌, 월드클럽돔코리아의 성공적 개최와 컨퍼런스 등

[연합시민의 소리/임화순 기자]인천광역시는 7일 월드클럽돔코리아(EDM)의 성공적 개최와 컨퍼런스 등 다양한 국제 이벤트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한국관광공사, 월드클럽돔코리아 주최사인 피터팬엠피씨(주)와 인천시청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월드클럽돔 코리아’는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DJ Top 100위 가운데 1, 2, 3위를 차지한 마틴 개릭스, 디미트리 베가스 앤 라이크 마이크, 아민 반 뷰렌이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방탄소년단, 소녀시대와의 작업으로 유명한 스티브 아오키와 캐쉬 캐쉬(Cash Cash), 더블유&더블유(W&W)등 총 120여명의 DJ가 4개 스테이지에서 3일간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19세 이상 인천 시민은 본인에 한해 25% 티켓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예약 후 현장에서 인천 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는 문학경기장 등 인천 내 EDM 개최장소 확보를 위한 협력과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한 데 이어 한국관광공사는 해외 홍보 마케팅 총괄지원을, 주최사는 행사 종합기획은 물론 유관기관․기업들과의 협업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제공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월드클럽돔과 같은 대규모 국제 이벤트가 인천에서 매년 열리게 되어 큰 의미가 있으며, 특히 지난해 3만명(중화권 67%)의 외국인이 참가하는 등 국내에서 외국인 참가자 수가 최대인 EDM 행사라는 점에서 올해는 한국관광공사와도 협력을 확대하여 더 많은 외국인이 참가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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