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지하상가 혼성의소대, 안전약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구슬땀

입력 2018년08월10일 20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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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지하상가 혼성의용소방대는  화재에 취약한 안전약자 세대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값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8일 부평5동 일대로 활동에 나선 안상수 의용소방대장 등 7명은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화재안전에 취약한 세대를 방문하면서 직접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말벗이 되어주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화재 경보기로 구성된 소방기구를 말하는 것으로 화재발생 초기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피난을 유도하고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화재피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한다.   
 

또 이들 의용소방대원들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119수호천사’란 이름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나서는 등 지역 곳곳에서 안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안상수 의용소방대장은 “지역 곳곳 안전에 취약한 세대를 찾아 화재예방을 위한 설치를 통해 가정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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