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 앞바다 '정박선박, 기름유출' 주민들 대안요구 항의

입력 2018년08월11일 08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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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선박들의 장기계류에 따른 해양환경 오염 사고의 근본을 제거.... 대책요구

10일 또다시 정박된 배에서 기름누출....
[여성종합뉴스] 인천중구 연안부두에 정박선박들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앞바다의 해양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 6일 오전 인천시 연안부두에 정박중인 301호 신항만호 (324톤,부산선척)이 침수돼 해경 및 소방당국이 방제작업을 벌였으나 침수된 배에서 지속적으로 기름이 유출되고 있고 또 10일  다른 장기계류 중인 고 정박 부식으로 기름이 유출되고 있어 연안부두에 머물고 있는 장기계류 선박에 대한 관리와 대책이 요구됐다.

 

연안부두 주민들은 항만을 전경으로 한 풍경과 아름다움 해양자연훼손을 하고있는 정박 배들의 현황을 잘 관리해 원칙적으로 해양오염의 주범이 될 선박정박과 운항이 불가능한 배에 대한 관리를 방관함으로 해양환경오염에 따른 기름유출이 될 때마다  기름냄새, 악취등, 2차 피해를 고스란히 주민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며 해수부를 찾아 항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 연안부두에 정박 중인 예인선이 침수되면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는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지만 해양수산부의 안일함으로 연안부두 주민들만 ‘화약고’를 앉고 살아갈 수 밖에 없다고 하소연을 한다.

 

따라서 해양수산부는 항만과 주변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항만내 계류시설 관리에 대한 근본적 대안을 모색해 해양환경관리를 철처히 해줄 것을 강하게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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