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더 테러 라이브 100만 명 돌파

입력 2013년08월03일 18시28분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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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주연, 스릴러 드라마

[여성종합뉴스/문화부]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개봉 4일째인 3일, 누적관객 수 1,062,065명을 돌파했다,

이는 배급사 오전 집계 기준으로 <더 테러 라이브>는 100만 관객 돌파까지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작품들 중에서는 두 번째로 빠른 기간이 걸렸다.

또한 <더 테러 라이브>는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은 한국영화 중 가장 최단 기간에 100만 명 관객을 모아 지금까지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배급을 맡은 한국영화 중 가장 흥행에 성공한 <과속스캔들>은 100만 관객을 모으기까지 9일, <최종병기 활>은 5일, <건축학개론>은 8일, <7급 공무원> 9일이 걸렸다.

<더 테러 라이브>는 손익분기점 180만 명을 무난히 넘기며, 200만 관객 돌파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된다.

 줄거리

한강 폭탄테러의 생생한 충격이 독점 생중계 된다!
“지금… 한강 다리를 폭파하겠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국민 앵커 ‘윤영화’는 생방송 진행 중, 신원미상 청취자로부터 협박전화를 받는다. 

 “내가 터뜨린다고 했죠…?” 장난전화로 치부하며 전화를 끊은 순간, 마포대교가 폭발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눈 앞에서 벌어진 끔찍한 재난이 ‘테러사건’이라는 단서를 쥐게 된 윤영화! 

 “신고하지마. 이건 일생일대의 기회야!” 마감뉴스 복귀 조건으로 보도국장과 물밑 거래를 시도한 그는 테러범과의 전화통화를 독점 생중계하기에 이른다. 

 “지금 뭐 하자는 거예요. 언론사 건드려 봤자 좋을 거 없어!” 21억이라는 거액의 보상금과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테러범. 한편 윤영화는 자신의 귀에 꽂힌 인이어에 폭탄이 설치된 사실을 알게 되는데… 테러범의 정체는 무엇이며, 왜 하필 앵커 ‘윤영화’를 지목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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