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노인일자리 대상자 치매예방교육 실시

입력 2018년08월14일 14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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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치매안심센터는 연희노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2018년 인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서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125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8일, 9일과 13일(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라는 주제로, 치매의 초기증상, 치매 예방수칙과 치매 예방 체조 등 일상생활에서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서 한 어르신은 “노인들에게 가장 무섭고 두려운 것이 치매다. 내가 혹시 하는 생각이 가끔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치매를 정확히 알게 됐으며,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지키고 예방 체조를 매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라는 질환을 두려워하기보다 치매 예방수칙과 체조를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기를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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