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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최근 폭염 등 기온이 상승하면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21일 관내 무료급식소에 대하여 위생 교육과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구는 위생환경과 직원 4명을 2개반으로 편성해 관내 무료급식소를 직접방문하여  종사자 및 관리책임자의 기본적 위생수칙 준수,  급식 배달시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한 배달실태 파악 및 현지 계도,  여름철 식중독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계도 실시, 원재료 위생관리 상태 확인 및 식재료 검수요령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구는 앞으로도 연 2회 이상 현장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교육과 함께 계도활동을 할 예정이며,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계도를 통해 관내 무료급식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유도하여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