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스마트벤처캠퍼스기업 해외진출 지원

입력 2018년08월23일 11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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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가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벤처캠퍼스 6개 기업이 2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메이드인코리아 2018 컨퍼런스 &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 글로벌 시장 진출을 타진한다.
 

이 행사는 국내외 미디어를 상대로 기업의 기획 개발 단계의 프로젝트 및 제품 등을 공개하고 설명하는 전시컨벤션의 하나로, 미국 폭스뉴스(Foxnews) 등 세계 각국의 언론매체 10여 개가 참여했다.
 

인천에서는 ‘로아코’, ‘㈜네오스텍’, ‘㈜우리아이들플러스’, ‘㈜우리랑코리아’, ‘㈜케어마인드’, ‘㈜스완전자’ 등 6개 기업이 인천TP의 지원을 받아 행사에 참석,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뛰어난 제품들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어 행사에 참여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사와의 미팅을 통해 자금조달과 해외시장 진출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신생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해외 글로벌 미디어와의 개별적인 접촉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행사가 우수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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