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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서 복대지구대는 지난22일 오후10시경 하복대 공동체치안강화구역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 여성안심치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주흥덕경찰서 생활안전, 지역경찰, 방범순찰대 등 경찰관 30여명과 생활안전협의회, 남·여자율방범대, SK하이폴리스 등 협력단체와 여성긴급전화 1366 충북지부,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 하였으며, 특히, 이날은 지역치안의 현실을 체험하고자 약 60여명의 시민·학생 등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총 150여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었다. 

오늘 참석한 류모씨(61세, 남)는 “복대지구대에서 주관하는 캠페인 행사에 매번 참여하고 있는데, 내가 사는 동네를 내 힘으로 지키는 것 같아서 매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더욱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복대지구대는 캠페인을 정례화하여 잠재적 범죄로부터 아동 및 여성  등 사회적 약자보호를 보호함으로서 지역주민이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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