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 홈페이지 '깜깜한 소통의 벽' 지적

입력 2018년08월23일 16시32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 소리/임화순기자]인천중구 의회 홈페이지에 의원들의 전화번호나 이메일이 없어 의원들이 주민들과의 소통을 단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구민 A씨는 지역 현안을 의논하고자 중구의회 홈페이지에 방문했으나 지역구의원들의 연락처를 찾을수 없어 어떤 방법으로 소통해야 할지 막막했다며 선거철 공약과는 무관한 행보를 가고있는 의원들을 맹비난했다.
 

중구의회 홈페이지에는 개인정보 보호라는 미명 아래 의원들의 집무실 전화 번호만 공개하여 현장을 발로 뛰는 업무 성격상 외근이 잦은  의원들과 최소한의 소통할 수 있는 창구마져 없어 주민들과의 대화가 단절될 수 밖에 없는 상황dl다. 
 

"대화의 창구를 활짝 열고 언제라도 열린 창구를 통해 소통하겠다는 중구의회"가 주민과의 소통을 하지 않겠다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소통의회가 아니라 불통의회라는 주민의 일침이다.
 

앞으로 4년동안 중구 의회가 소통의회로서 역할을 어떻게 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