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앞서가는 생태도시 시범사업 중.

입력 2018년08월24일 17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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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경관적으로 아름다운 스마트 에코시티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가로등주 걸이형 화분 설치사업’을 지난 23일 완료했다.

가로등주 걸이형 화분 설치사업은 꽃과 함께하는 스마트 에코시티 조성의 일환으로 도심지 주요 교통 사거리 주변 가로등주 구조물을 활용한 걸이형 꽃 화분 설치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서곶로, 건지사거리, 샘내들사거리 3개소 가로등주에 걸이형 화분 219개를 설치하고 웨이브페츄니아 13,578본을 식재했다.

웨이브페츄니아의 꽃말은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온화해집니다’로서 고온다습에 강하고 색상도 화려해 하늘거리는 꽃잎이 무척이나 매력적인 꽃으로 화려한듯하지만,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꽃이다.

또한, 화분 내 식물 매트 공법을 사용해 초화식재로 인한 토사유실 방지로 도로변 경관개선은 물론 가뭄 피해 예방과 초화의 식생을 조기에 안정시켜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도모했다. 

서구 관계자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스마트 에코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삶에서 자연을 느끼고, 자연 안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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